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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주식 저가증여 의혹에 입다문 이상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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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연 기자
기사입력 2020-07-02

  • 참여연대, 이상직 의원 이스타홀딩스 통한 탈세 조사요청서 국세청에 제출

 

  • 지주사 통한 이스타항공 주식 자녀에게 저가증여
  • 자본금 적고 실적없는 회사에 선수금 92억 대여한 투자자 불분명
  • 현직 의원 탈세 관련 사실 규명 및 임금체불 문제 해결돼야

 

▲ 스타항공 김유상 경영본부장이 29일 이스타항공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상직 의원의 성명서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문화저널21 DB)

 

이상직 국회의원의 탈세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서가 국세청에 제출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탈세와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무직인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직 의원의 탈세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조사요청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스타항공 ▲주식 저가 매도를 통한 시세차익 증여 행위, ▲선수금 명목의 92억 원 가량의 주식매수차입 변제금을 통한 증여 행위 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앞서 이상직 의원은 지난달 29일 ‘가족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을 모두 회사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지만,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상직 의원 측은 사모펀드의 투자를 통해 자본금이 3천만 원에 불과한 이스타홀딩스가 이스타항공의 지분을 100억 원에 매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나 해당 펀드의 실소유주가 밝혀지지 않아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참여연대는 국세청에 탈세 조사요청서를 제출하여 관련 사안을 자세히 검토하여 경제 및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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