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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박원순 서울시장, 수색 7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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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20-07-12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9일 오후 박 시장의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는데요,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지 약 7시간 만에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는데요,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3일입니다. 박 시장의  유고로 서울시장 직무는 서정협 서울시 행정 1부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일까지 권한을 대행합니다.   

 

박 시장은 8일 밤 전직 비서인 A씨로부터 경찰에 성추행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변호사와 함께 8일 밤 경찰서를 방문해 9일 새벽까지 관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시장의 사망으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입니다. 

 

박 시장의 유고에 서울메트로9호선 노조도 서울지하철 9호선 2ㆍ3단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박 시장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재·보선을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된 이후 내리 세 번 연속 서울시장 자리를 지키면서 역대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웠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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