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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논평] KBS, 어린이합창단 해체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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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20-07-16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공영방송인 KBS가 소속 어린이합창단을 해체했습니다. 이는 70년이 넘은 뿌리를 가진 느티나무를 자른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 어린이합창의 근본을 허무는 심각한 재난 상황으로 지금 KBS 네트워크의 청주ㆍ전주ㆍ울산 ·ᆞ부산ㆍ제주지방합창단으로 해체 통보가 전달되어 미래의 희망인 싹을 자르는 것이라며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어린이들과 학부형ㆍ지휘지들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근자의 방송이 과다한 트롯열풍으로 국민정서의 균형감을 상실했다는 지적인데 공영방송인 KBS 마저 경영논리를 빌미로 저항권이 없는 어린이를 그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예술계가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영국 등 선진각국들이 합창이 어린이정서함양과 사회성 개발에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정책을 세우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 처럼 이제 말로만 국민의방송이라 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방송에서의 어린이 문화가 꽃 필수 있도록 어린이합창단 해체의 철회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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