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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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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2020-07-20

 

▲ 싱가포르 주롱도시철도공사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총 계약금액 약 239백만 달러, 한화 약 2770억 원

싱가포르 인프라 공사 추가 수주로 현지 시장 확대

 

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에 건설하는 239백만 달러 규모(한화 약 2,770억원)의 도시철도공사(Jurong Region Line J109)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주롱 지역 주요 거점과 노스 사우스 라인(NSL : North South Line), 이스트 웨스트 라인(EWL : East West Line)을 연결하는 24Km 도시철도(MRT : Mass Rapid Transit) 중 일부로 지상 역사 3개와 3.6km 고가교 등을 건립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이 60%, 현지 건설사인 Yongnam E&C가 40%의 지분으로 설계시공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롱 도시철도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톰슨 라인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따른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와 철저한 입찰 준비의 성과이다”며 “싱가포르 공사 입찰시 기술평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해 기존 고속도로 횡단 등의 어려운 공사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법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싱가포르 인프라 공사 연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후속 공사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1983년 싱가포르에 첫 진출한 이후 △칼랑-파야 레바 지하고속도로(Kallang-Paya Lebar Expressway(KPE) C422) △발모랄 콘도미니엄(One Balmoral Condominium) △알렉산드라 뷰 콘도미니엄(Alexandra View Condominium) 등 총 8개 공사를 수행했으며, 지금도 750 백만 달러 규모의 우드랜드 복합의료시설(Woodlands Health Campus)과 350백만 달러 규모의 톰슨라인 T216 공구 공사를 수행중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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