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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 전시기획공모 선정작 ‘사적인 노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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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우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두산갤러리서울이 2020전시기획공모로 선정된 기획자 목홍균의 ‘사적인 노래 I’을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사적인 노래 I’는 2017년 카셀도큐멘타와 베니스 비엔날레를 통해 불거진 스캔들이 배경이다. 두 총감독이 각각 자신의 배우자와 연인을 전시에 작가로 초대했고,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목홍균은 이스캔들을 계기로 작가와 기획자의 사적인 관계가 전시에 개입하지 않는 방식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는 기획자가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과 방식에 주목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와 5명의 협력 기획자는 목홍균이 선정 과정에서 자신의 자의적인 개입을 최대한 차단한 채로 선정했다.

 

전시는 진행되는 동안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참여작가와 협력 기획자가 서로 어떤 과정을 나누고 연구를 진행했는지 그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갤러리는 2011년부터 두산큐레이터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세명의 신진 큐레이터를 지원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격년으로 한명의 기획자를 공모 선정해 국내 기획자의 보다 깊이있고 다양한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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