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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탄핵안 발의에도 ‘마이웨이’ 선언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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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

탄핵소추안 접수했다는 주호영 선언에 활짝 웃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핍박의 주인공’으로 지목됐다고 주장했다.

 

21일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핍박의 주인공으로 저를 지목하며 오늘 탄핵소추가 발의됐다”면서 “저는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추미애 장관은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 누르고 있다”며 “공권력의 최고 상징인 검찰총장을 전국민이 보는 가운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핍박하는 정권이 이전에 또 있었나. 이게 법치주의 대한민국이냐”고 반문했다. 

 

주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국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접수했다”고 알리자, 추 장관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와 관련된 자료등을 읽기도 했다.

 

자신을 향한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마이웨이’를 선언한 추 장관은 SNS를 통해 또다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발언들을 이어갔다.

 

그는 “부동산이 서민의 인생을 저당 잡는 경제시스템, 이는 일찍이 토건세력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처음 몇억을 가지고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 잔금을 갚고, 수십억 시세차익을 남긴 후 아파트 개발 부지로 팔았다는 부동산 성공 스토리를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이걸 부러워하고 그 대열에 참여한 사람과 또 참여하고픈 사람은 아파트 가격이 내리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 지적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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