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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전진기지 ‘제3공장’ 건설…글로벌 공략

400억 투입해 6층 4800평 규모 신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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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400억 투입해 6층 4800평 규모 신공장 짓는다

제1공장 대비 10배, 800만 바이알 생산 가능

해외시장 진출 고려…cGMP‧GMP 기준 만족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 확대를 위해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새로 지어지는 3공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고려한 만큼, cGMP와 GMP 등의 기준을 만족한 최신 설비로 구축돼 휴젤의 글로벌 진출의 전진기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휴젤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 한선호 부사장, 권순우 부사장을 비롯한 휴젤 주요 임직원 및 제3공장 건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휴젤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휴젤)  

 

약 400억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500㎡(약 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의 6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이후 지상 1층을 추가 증축할 계획을 세운 만큼, 향후 7층 규모의 공장이 탄생할 예정이다. 

 

휴젤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오는 2022년 2월 3공장을 완공하고 밸리데이션(Validation) 과정을 거쳐 다음해인 2023년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설되는 제3공장은 기존 동결건조 제품 기준, 제1공장인 ‘신북공장’ 대비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중국을 비롯해 3년 내 유럽·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만큼 제3공장을 주축으로 국내외 수요에 대응한 원활한 제품 공급을 통해 글로벌 확대의 초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현재 제3공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고려해 cGMP와 EU GMP, PIC/S, KGMP 기준에 만족하는 최신 설비를 구축해 기존 공장 대비 자동화 시스템 확대 및 무균성 보증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22년 판매허가 획득 및 2023년부터 제품생산 돌입 예정인 무통 액상형 제품의 생산 설비도 갖춰 국내시장 내 차별화된 제품 생산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 설명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제3공장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휴젤의 전진기지로서, 글로벌 리딩 기업 휴젤의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건설될 제3공장을 주축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이 자사의 자부심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K-톡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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