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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한 '쌍용차' 3분기 순손실 102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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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 올 뉴 렉스턴 정측면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26일 3분기 실적으로 ▲매출 7,057억 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는 게 쌍용차 설명이다.

 

그럼에도 쌍용차는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판매회복세와 함께 복지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신모델 론칭에 따른 시장상황 개선과 수출 회복 추세가 이어진다면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재무구조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스페셜 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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