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신년사에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식속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7일 신년사에서도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않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동산 폭등을 막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