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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말 한마디에 테슬라 수익 훌쩍…본업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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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석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 문화저널21 DB

 

비트코인 폭등에 불을 붙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최근 한 달 동안 약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기차량을 판매한 이익금보다 높은 수치다.

 

미 CNBC는 현지시간 21일 오후 웨드부시의 대니얼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테슬라가)2020년 1년 동안 EV자동차 판매로 인한 이익보다 비트 코인 투자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달에 테슬라는 증권 거래위원회에 15억 달러(우리돈 약1조 6천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언제 얼마에 구입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테슬라가 현재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확실치 않다.

 

비트코인은 올해들어 신고가를 갱신하며 지난주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년대비 9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아이브스 연구원은 “비트코인 투자는 테슬라의 쇼에서 비롯됐지만, 초기 투자로 향후 약 1년여간 다른 상장 기업에 파급 효과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현금보다 나은 형태의 유동성”이라고 트윗을 게재하는 반면, 이어 게재한 트윗에서는 “비트코인과 디지털 통화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은 것 같다”라는 등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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