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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비빔면’ 4주 만에 700만개 판매

여름 비빔면 수요 잡았다…생산량 2배 가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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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석 기자
기사입력 2021-04-08

▲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배홍동비빔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심) 

 

여름 비빔면 수요 잡았다…생산량 2배 가량 늘려

비빔장의 맛, 소비자 공략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돼

 

농심은 지난달 11일 출시한 ‘배홍동비빔면’이 4주만에 700만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출시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라는 설명이다.

 

배홍동비빔면은 농심이 선보인 비빔면 제품으로, 배‧홍고추‧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비빔장이 특징이다. 농심은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년여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가며 최적의 조합을 연구한 끝에 배홍동비빔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탄생한 배홍동비빔면은 출시 초반부터 대형마트 등 유통점에서 추가공급 요청이 쇄도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농심은 고속라인에서 배홍동비빔면을 생산하며, 공급량을 출시 초기 대비 2배 가량 늘려 폭발적인 수요에 발맞췄다. 현재 농심은 생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원재료의 확보 등에 나서고 있다. 

 

사측은 배홍동비빔면의 인기비결에 대해 비빔장의 맛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비빔면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비빔면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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