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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한종선 공인회계사 사무소 전 직원, 위기청소년 '키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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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2021-07-24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한종선 공인회계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전 사원이 위기청소년의 치유를 돕는 '키퍼(Keeper)'로 가입해 둥지청소년 재활을 돕는 활동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한종선 공인회계헌장 낭독사 사무소 사옥에서 ‘둥지청소년 재활을 위한 한종선 공인회계사 전사원 키퍼가입 선서식’이 개최됐습니다. 

 

한종선 회계사는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를 통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는데요, 한종선 회계사와 함께 이날 키퍼로 가입한 사원들은 이미미, 고광선, 한승훈, 최경민, 이정숙, 하헌승, 선찬미 등 총 8명입니다.   

 

박태홍 익산키퍼넷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미 키퍼의 키퍼헌장 낭독과 한종선 회계사의 키퍼가입 서명, 최경민 신입키퍼 대표의 소감발표에 이어 ‘헬퍼의 가면’, ‘노블레스 키퍼가입’ 영상 상영과 서각아트 이덕구 장인이 제작한 키퍼로고 서각 기증식 및 청소년 치유영화 ‘부메랑의 귀환’ 미니영상이 상영됐습니다. 

 

한종선 회계사는 “모든 일은 필연적인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언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달려온 일들은 절대 우연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종선 회계사 : “제가 키퍼가 되고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이 사회가 아직 살 만하고, 너희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게 해 주며,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경민 신입키퍼 대표 : “개인적으로는 정말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아울러 맥지 키퍼운동이 설 곳없고 보낼(지낼)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랑의 열매와 맥지키퍼운동이 비슷하다”면서 “오늘 새롭게 가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키퍼전북 익산의 사회적 기업 ‘노블레스’ 전 사원이 위기청소년의 치유를 돕는 '키퍼(Keeper)' 가입에 이어, 이날 한종선 공인회계사사무소의 전 직원 가입으로 동참하는 단체 및 시민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맥지 전북키퍼 이강래 이사장은 “노블레스에 이어 한종선 공인회계사 사무소 전직원 키퍼가입으로 익산은 물론, 전북, 그리고 전국으로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둥지청소년들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다시 진학하고 취직에 성공해 사회의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어엿한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의 아이를 내 자식이라 여기고 민간이 자조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껴안아야 한다는 맥지 전북키퍼의 ‘위기청소년 키퍼둥지’는 2019년 3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전주, 익산, 김제, 군산 등 전북권에만 키퍼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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