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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소극장공연 진기록 ‘누적 관객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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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기자
기사입력 2014-03-19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소극장 공연 누적 관객 4만명 동원이라는 기념비적 기록을 세웠다.
 
이적은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9회의 소극장 콘서트 '고독의 의미'를 펼친다. 이적은 96년 패닉 시절 대학로에서 첫 소극장 공연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단독으로 막을 올린 것은 2003년 '적군의 방'이었다. 전석매진을 기록한 이적의 소극장 공연은 '아담한 콘서트'로 행보를 이어갔다. 2007년 대학로에서 열린 '나무로 만든 노래'는 공연사에 대기록을 세웠다. 총 25회 공연 1만 3천 관객이 관람했다. 
 
뮤지션에게 소극장 공연 5만명 관객 관람의 의미는 남다른 이정표다. 통상 400석 내외의 객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은 관객의 눈앞에서 음악적 소통을 나눈다. 그만큼 뮤지션에게는 음악적 내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이 음악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티켓 파워를 가진 뮤지션의 입장에서는 대형 공연장에서 1만 관객을 한번에 동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소극장 공연은 무려 30회에 이르는 공연을 해야 한다.
 
이적은 지난해 5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로 전국 2만여 관객을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성남에서 조우했다. 또한, 이적은 지난 12월 6일, 7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2013 이적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는 총 2회의 대극장 공연을 통해 8천관객을 동원해 저력을 선보였다. 이적은 티켓 예매 1위를 하며 가요계와 공연계에 주목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적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을 가리지 않고 가장 역동적이며 음악적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침으로서 관객들을 열광시켜왔다. 또한,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를 써오며 콘서트계에서도 머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4집 정규앨범 ‘사랑’ 이후 3년여 만에 컴백한 이적은 지난 11월에 발매되었던 새 앨범 타이틀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8대 온라인차트 올킬에 이어,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올라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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