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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181] 부산 사하을, 이재성vs조경태vs신천우. 조경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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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기자
기사입력 2024-04-01 [17:17]

▲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후보(좌),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

 

조경태 후보 압도적 지지율

 

부산 사하을 공천 관련, 민주당은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를 전략 공천했고, 국민의힘은 조경태 현 의원과 정호윤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경선하여 조경태가 승리했다. 이외 전 수도방위사령부 방공여단 청와대 영공 방어중대장 출신인 신천우가 무소속 출마했다.

 

민주당 이재성 후보(1970년생)는 CJ인터넷이사, 엔씨소프트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영입인재 2호로 지난 2월 초 민주당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1968년생)는 지역 5선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 계열 후보로 3번, 이후 보수 정당으로 이적해 2번 등, 사하을에서 5선했다.

 

부산 사하을 선거(지역)구는  을숙도대로 주변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며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항, 감천문화마을을 끼고 있고 부산합동양조 공장이 있는 지역구이기도 하다. 본래 사하구는 단일 선거구였으나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하구의 인구가 상한선을 초과하면서 갑, 을 선거구로 나누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실 낙동강벨트 중 하나인 사하을은 원래 민주당 강세지역이었으나, 원조 친노인 조경태가 보수정당으로 이적해 연속 당선됨으로서 보수토양으로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은 조경태가 민주당계열 및 보수정당을 번갈아 가면서 5선을 했기에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조경태 아성’을 구축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조경태 후보가 민주당 이상호 후보에게 58.79%:38.78%로 승리했다. 이에 민주당이 영인인재 2호인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무이사를 출격시켜 탈환을  노리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을 선거구의 가상대결에서 현역 5선 의원인 조경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 인사인 이재성 후보를 두 배 이상의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꽃'이 2월 28~2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사하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CATI)에서 가상대결 결과, 조경태 국민의힘 후보는 56.0%,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3.0%로, 조 후보가 33.0%포인트 격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투표할 인물 없음' 15.5%, '잘 모름' 2.8%, '그외 다른 인물' 2.8%를 기록했다. 조경태 후보와 이재성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신평1동, 신평2동, 구평동, 감천1동, 감천2동)에선 이재성 민주당후보 22.9%, 조경태 국민의힘 후보 53.8%, 2권역(장림1동, 장림2동, 다대1동, 다대2동)에선 23.0% : 57.5%로 모두 조 후보가 앞섰다.

 

성별, 연령별에서도 조 후보가 앞서거나 우세했으며, 정당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성 후보 69.5%, 조경태 후보 18.6%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재성 후보 1.5%, 조경태 후보 81.5%로 조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성 후보 23.7%, 조경태 후보 54.2%로 조 후보의 지지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P이며, 응답률 18.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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