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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210] 경남 진주시을, 한경호s강민국vs김병규. 김병규 탈당파괴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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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6:10]

▲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좌),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가운데), 무소속 김병규 후


경남 진주을 공천 관련, 민주당은 2월 7일 한경호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수 공천했고, 국민의힘은 3월 11일 강민국 현 지역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강민국의 단수추천에 반발한 김병규 전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 출마했다.

 

민주당 한경호 후보(1963년생)는 전 경상남도 행정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했으며, 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1971년생)는 제21대 국회에 등원한 후,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인수위 기획위원회 상임위원, 중앙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경남 진주을 선거(지역)구는, 남강 동북부 생활권에 속하는 선거구로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진주향교를 비롯한 구도심 동쪽지역을 관할하고 있다.신도심인 충무공동과 신시가지가 밀집한 갑 선거구와 달리, 원도심 + 면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보수세가 더 강하다. 하지만 상평동의 상평공단 노동자들과 초전지구의 개발에 따라 유입된 3040 외지인들, 그리고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의 외지에서 온 병사들로 인해 약 30% 정도의 진보 고정표가 있는 곳이다.

 

제21대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민주당 한경호 후보에게 59.02%:33.82%로 승리했다. 이번에 강민국 후보와 한경호 후보가 재대결한다.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가 단수 추천되자, 진주을 예비후보였던 김병규는 지난달 11일 회견 회견을 열어 “단수 공천된 강민국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면서 재심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김 예비후보는 ▲허위사실에 기반한 강 후보측의 음해 선거  ▲국민의힘 공관위 면접 때 강 후보측의 흑색선전▲진주동중학교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 ▲수행비서 부친 병수발 갑질 의혹 ▲모친 소유의 산청 방목리 땅 경남교육청 매각 시도 의혹 등등을 제기하면서 후보 자질 없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 무소속 출마했다. 통상 무소속 출마의 경우, 득표력이 저조한지라 보수 강세지역인 진주 을에서 무소속 김 후보의 득표력이 강 후보의 당선을 위협할 정도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정치 통례상 위협에 이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턴매치 하는 한경호 후보의 득표력이 주요 관심사다. 

 

4.10 총선 경남 진주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 45.5%,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31.4%, 무소속 김병규 후보 14.5%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경남연합일보가 PNR-(주)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진주시(을)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91%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 유선 ARS 9% 유선전화번호 RDD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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