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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이준석‧나경원 ‘양강구도’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19%, 나경원 16%, 주호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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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1-05-20

▲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왼쪽)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이준석·나경원 페이스북)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19%, 나경원 16%, 주호영 7%

TK‧PK에서도 양강구도 뚜렷…20일 당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20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20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19%의 지지를 얻었으며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16%의 지지를 얻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7%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김웅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각각 4%, 조경태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각각 2%, 신상진 전 의원과 윤영석 의원이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자가 없다고 답하거나 모름‧무응답 비율은 43%에 육박했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중도와 진보층에서 각각 17%와 25%의 지지를 얻었으나 보수층에선 18%에 그쳤고, 나경원 전 의원은 중도와 진보층에서 각각 13%와 10%의 지지를 얻은 반면 보수층에 27%를 얻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는 이 전 최고위원은 상대적으로 진보층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보수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이준석 23%, 나경원 21%로 나타났으며 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준석 19%, 나경원 14%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나경원 32%, 이준석 23%, 주호영 13%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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