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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10명 중 7명 “코로나 백신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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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훈 기자
기사입력 2021-05-31

 

▲ 문화저널21 DB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0명 중 7명은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접종자 중 예방접종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9.2%로 지난 4월 조사와 비교하면 7.8%포인트가 증가했다. 타 여론조사를 참조하면 접종 본격화와 인센티브 등으로 접종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을 받았다는 응답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5.7%에서 8.8%)하고 있으며,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접종 후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며, 주변에 접종을 추천하는 것(85.2%)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85.1%)’가 여전히 많았으나 ‘백신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응답(60.1%)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71.9%의 응답자는 개편된 방역체계의 7월 도입에 동의하며,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24.3%) 중 64.6%는 11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한 후 개편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방역정책에 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58.8%~51.1%)이며, 그중에서 코로나19 유행 확산방지(58.8%)와 재유행에 대비한 보건의료체계 정비(55.9%)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역 관련 정보와 관련하여 거리두기 단계 등 현재의 방역대책(57.9%, +2.7%p)과 단계별 구체적인 실천수칙(56.9%, +2.5%p)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43.0% +7.6%p), 예방접종 현황 정보(39.3%, +5.2%p)에 대해서는 충분하다는 응답이 상승하고 있으나, 불충분하다는 응답도 과반으로 확인됐다. 국내 백신 확보 및 도입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보가 충분하다는 응답은 37.6%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3.1%이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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