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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배현진 설전, 文 “저런, 말이 안 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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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훈 기자
기사입력 2021-06-23

▲ 배현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문준용 씨와 배현진 의원이 예술위 지원금을 두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문준용 씨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의원님은 제가 실력 있어도 떨어뜨릴 것 같은데요?. 배:맞아요. 아무 잘못 없어도 국감에 나오라면 나오세요”라는 글을 올리고 “저런, 말이 안 통하네요”라고 배현진 의원의 의혹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문 씨는 “대통령 아들이란, 경찰도 잘못 있으면 언제든지 잡고, 국회의원은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국감에 부를 수 있는 국민 중 한 사람을 뿐, 저를 포함해 이런 일을 하는 분들은 신성한 국감에 이미 매년 시달리고 있고, 올바로 일하려 합니다. 그러든 말든 국회의원이 아무 근거 없이 저를 국감에 불러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저에게는 특혜가 있을 수 없다는 반증”이라고 반박했다.

 

문 씨가 이런 게시글을 올리자 곧장 배현진 의원도 “겁을 집어드신 것 같아 설명해 드린다”며 반박글을 올렸다.

 

배 의원은 “문 씨가 이번에 문예위에서 지원 받은 6900만원은 ‘문재인 뉴딜’로 대폭 증액된 예산이 포함된 국민 혈세”라며 “대통령 아들이라 어쩌니 억지부리지말고 예산 집행 과정이 공정했는지 밝히는데 당당하게 증인으로서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준용씨는 페이스북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면서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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