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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출마 선언 “무능한 세력의 집권 연장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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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훈 기자
기사입력 2021-06-29

▲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야 한다”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고 다시 세우겠다”면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대권 도전 기자회견문에서 현 정부에 대한 작심 비판을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은 문 정권에 대해 “4년 전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했는데, 그동안 어땠느냐?”고 반문하며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법을 무시한 탈원전, 매표에 가까운 포퓰리즘 정책으로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을 받았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나열하기도 어렵다”며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이 지금보다 더욱 판치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고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그러면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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